051. 담양 계당매
담양군 남면 지곡리
지실마을이라 부르는 계곡 안쪽에
송강 정철 선생의 아들 정홍명 선생이
아버지 송강의 발자취를 따라 지실마을 만수동에 터를 구입하고
자신의 거처로 삼은 집이 곧 계당(溪堂)이다
이 계당 앞에는 수령 300년이 넘은
<계당매>라 불리는 홍매와 백매가 각각 한그루씩 있다
건물을 지으면서 같이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수세는 많이 빈약하지만
역사와 품위가 있고
특히 ‘호남 5매’의 하나로 불릴 만큼
담양을 대표하는 고매이다
2019.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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