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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제주 한라산 산행 (2017. 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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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는

지난 2월 8일부터 최고 7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윗세오름 70, 진달래밭 60, 어리목 45

많은 눈이 쌓였다.

  12 대설특보가 해제되면서 제주 한라산에는 7000여명의 등반객이 찾아

눈 내린 한라산의 광경을 감상했다  


이날 한라산에는 등반코스에 많은 눈이 쌓인 것은 물론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산 정상부 탐방은 통제됐지만 7000여명의 등반객이

삼각봉, 어리목, 윗세오름 등을 찾아

겨울산의 절경을 만끽했다.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는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는 1,950m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부악·원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동국여지승람>에는 1002년과 1007년에 분화했다는 기록과

 1455년과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360여 개의 측화산,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 동굴과 같은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했다.

또한 난대성기후의 희귀식물이 많고

해안에서 정상까지의 다양한 식생변화가 매우 특징적이고

경관이 수려하다.

1970324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글출처 : 다음백과) 



























































































































































































































































[ 추가 사진 ]

  한라산 산행에 함께 했던 일행(카페'산들바람'. 블로그'세내미못')에서 발췌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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