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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매화 기행

매화-142 무위사 홍매 (2016.03.13.)

















월출산 아래 무위사에는

소박하고 단아한 대웅전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첫 손가락으로 꼽는

극락보전(국보 13호)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가끔 들렀던 절인데

매화를 보기위해서 찾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무위사 홍매는 원래 극락보전 앞마당 있던 것을

201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한다


수령은 약 100년정도 되었고 진분홍색의 겹꽃을 피운다

비교적 일찍 피는 수종으로 3월 초순에 만개하여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있었다




                                            2016. 0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