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동화적인 상상나라, 창의적인 동화나라 남이섬은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계 인사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상호 : 주식회사남이섬
설립 : 1966년 12월 23일
업종 : 종합휴양업
평상시에는 육지였다가 홍수가 나면 섬으로 변하던 불모의 땅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내륙의 섬으로 선착장은 경기도, 섬은 강원도에 있습니다. 둘레 5km, 면적 43만 평방미터의 남이섬은 1468년 28세의 나이에 용맹이 꺾인 남이장군의 이름을 따서 불리운 이름입니다. 1965년 한국 최초의 출판사 ‘을유문화사’를 설립하고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하신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고 1966년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 종합휴양지로 조성하여 오던 중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00년 4월 주식회사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으로 재창업을 선언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나가면서 환경과 문화예술관련 콘텐츠 확장에 집중하였습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운동연합 및 YMCA, YWCA등의 시민단체와 함께 재활용운동, 환경감시, 환경순화적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유네스코, IBBY 등의 국제기구 및 저변의 작가군과 더불어 순수미술에서 종합예술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2년 KBS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관광객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06년 3월 1일 한국 속의 동화적인 상상나라, 창의적인 동화나라로 가꾸자는 뜻에서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독자적인 국기와 애국가, 화폐, 여권, 우표가 있고 나시족 동파문자를 쓰며 국민에게는 시민증서를 수여하는 등 상상속의 동화나라는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무법천지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외국인 65만 명을 포함하여 총 26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주신 남이섬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세계나라, 나미나라공화국입니다
(글자료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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