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및 최필간고택 - 2 (2023.11.25.)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종 목 : 등록문화재 제258호 학동마을 옛 담장은 수태산에서 채취한 2~3cm 두께의 납작돌과 황토로 쌓아 다른 마을의 담장과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석담은 0.4~1m 높이까지 큰 납작돌을 쌓고, 그 위에 작은 납작돌과 진흙을 쌓아 올린 뒤 맨 위에 큰 판석을 올려 만들었다.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이와 같은 방식이 사용되어 담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 주변 대숲과도 잘 어우러져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 (글 자료 : 문화재청 ) 고성 학림 최필간(최영덕) 고택 (매사고택 梅史古宅) 입향조 형태공의 5세손 성화(聖和) 최필간(必侃)공이 큰댁에서 분가하니 이 분이 최씨고가의 중시조이다. 손자인 매사(梅史) 최태순(泰.. 경남 고성 상족암 -2 (2023.11.25.)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 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 있다. 또한 암벽 깊숙히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하여 "상족", 여러 개의 다리모양 같다 하여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 문충남 선생 팔순 사진전 (2023.11.25.) [ 운천 문충남 선생 팔순 사진전시회 ] 전시 기간 2023-11-22 ~ 12-01 전시 장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농협 2층 전시실 문의전화 010-3106-8636 약 력 대한불교사진가회 고문 한국영상동인회 부지부장 대한민국 누드사진대회 대상 제58회 진해군항제 금상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은상 수상작 - 닥밭골 한지 체험관 닥밭골 한지 체험관 제293호 14면 입력 : 2023-10-30 09:56 수정 : 2023-10-31 10:37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은상 수상작 유상훈 건축사ㅣ애드아키 건축사사무소 설계팀 강서현, 김슬기 대지위치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2가 29번지 일원 대지면적 458m2 지역지구 제3종 일반주거지역, 공공공지 용도 제1종 근린생활시설 (휴게음식점, 마을작업소) 건축면적 225.59 연면적 333.78m2 건폐율 49.25% 용적률 72.88% 규모 지상2층 높이 7.9m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노출콘크리트, 투명유리 주차 3대 조경 22.90m2 (6.29%) 건축주 부산시 서구청 시공자 ㈜유안 대표 정인옥, 현장소장 이재구 감리자 유상훈 건축사 기계설비 조은 엔지니어링 대표 변종명 전기.. 세계의 건축가 -077. 소우 후지모토 Sou Fujimoto 1.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 ( Sou Fujimoto ) 그는 1971년 8월 4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1994년 도쿄대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생을 졸업하고 2000년 자신의 사무실을 개업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갔답니다 후에 2004년 일본건축협회로 부터 신인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 젊은 일본 건축가 중 가장 눈에 띄는 후지모토 소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본건축은 거장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생각과 신선한 감각을 가진 젊은 건축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그가 한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에서 자신의 건축 스타일을 '원시적 미래(primitive future)이라고 불렀다. 그는 예전 원시시대에 우..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스펙터클 사회’의 폭력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스펙터클 사회’의 폭력 입력 : 2014.04.23 21:02 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불과 몇 시간 전에는 살아 있었다니… 지금, 나만 그렇지 않을 게다. 마음이 하도 먹먹하여 어떤 일도 집중하지 못한 채 마냥 서성거리고만 있는 게…. 칼럼을 쓴다는 것도 너무 부질없고 허망해 보여 이제껏 한 줄도 쓸 수 없었다. 부실과 부정, 무책임과 무능함의 총체로 등장한 우리의 기성권력이 어린 학생들을 집단 학살한 이 어처구니없는 폭력. 보이지 않았지만 이 잔인한 폭력은 언제든 그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소위 국가는 이를 방조하였고 우리는 묵인하고 있었던 게다. 보이지 않는 폭력. 사실 우리는 여기저기에서 너무나도 많이 이 잠재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벌써 잊.. [지역답사수첩]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지역답사수첩]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2.10.11 13:53 수정 2022.10.11 13:59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감악산은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신라 애장왕 3년 감악조사가 감악산에 절을 짓고 조사의 이름을 따서 감악사라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다. 산, 절, 절을 지은 스님 이름이 모두 감악이란 이름으로 같다. 신라는 통일신라 전쟁 때 원병으로 왔.. 불멸의 건축 10_브라질 국립박물관 2020.11 불멸의 건축 10_브라질 국립박물관 2020.11 2023. 1. 26. 09:08ㆍ아티클 | Article/연재 | Series Immortal architecture 10 National Museum of Brazil 건축법에서 재축(再築)이란 ‘건축물이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災害)로 멸실된 경우 그 대지에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신축, 재개발, 재건축 등 새로 짓는 것이 건축의 주류인 상황에서 재축된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건축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이 연재를 준비했습니다. 브라질 국립박물관 건축물은 브라질의 130여 년 역사보다 오래되었다. 현재 공화국인 ‘브라질’의 전신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왕정국가 ‘브라질 제국’이다. ‘브라질 제국’ 이전의 브라..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