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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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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천주교 성당(2006.01) 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 11월 15일 건립된 동서길이 10칸, 남북길이 4칸인 한식 중층건물이다. 이 성당은 서양의 바실리카식 교회건축 공간구성을 따르고 있으나 가구 구조는 한식 목구조와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구조와 외관을 한국전통 건축양식에 적응시킴으로서 외..
강화 지석묘(2006.01) 강화군 하점면 부근에는 4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이 중 부근리 고인돌이라 부르는 규모가 큰 탁자식 고인돌을 말한다. 전체높이는 260cm이며, 덮개돌은 길이 650cm, 폭 520cm, 두께 120c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삼거리에 있는 고인돌..
강화유수부동헌(2006.01) 조선시대 관아의 하나로 강화지방의 중심업무를 보던 동헌이다. 영조 45년(1769)에 유수 황경원이 현윤관이라 이름을 붙였으며, 여러 차례 보수해서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앞면 8칸·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명위헌(明威軒)’과 ‘이관당(以寬..
강화 용흥궁(2006.01)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용흥궁은 ..
남양주시 다산생가(2006.01) 한강의 상류이자 마재 앞을 흐르는 강을 소내라고 불렀기에 다산은 자신의 고향을 소내라고 호칭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인데 자동차를 타고 팔당댐을 낀 국도를 따라 수 킬로 달려가다 보면 조용하고 아늑한 능내리가 나온다. 다산 유적지는 정약용의 선생의 동상을..
남양주시 광릉(2005.09) 조선 제 7대 세조와 세조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으로 사적 제 197호이다. 주위는 30여 만평의 넓은 숲으로 100살 넘은 노목들이 울창하여 새들의 낙원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 11호인 크낙새 서식지로 유명하다. 주변의 국립수목원은 산림청 소관으로 공휴일과 국경일은 개방하지 않으며, 5일..
고양시 일산구 밤가시초가(2006.05) 밤가시 초가’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집으로 정발산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름은 예전 이 마을에 많았던 밤나무를 주요 생활용품과 건물의 재료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으며 19세기 전반 이전 건축물로 추정한다. 문에 들어서면 안마당 가운데 지붕에 하늘 구멍을 뚫어 놓았고 그 아래 마당을 ..
운당(전통한옥촬영장)(2005.06) 서울과 경기도 지방의 전통 사대부 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전통한옥으로 전통사극 촬영시 고정세트로 활용하고 있는곳이며, (운당)은 촬영의 필요에 따라 짓고 헐고하는 가변형 세트와는 다른 고정형 세트이기 때문에 일부 시설만 보장하면 실제생활 공간으로 활용해도 되는 촬영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