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⑩ 알바르 알토의 마이레아 주택 등나무 감은 거실기둥·풀이 자라는 지붕… ‘숲을 닮은 집’문화일보입력 2018-12-12 10:33 마이레아 주택의 거실. 특정한 어떤 한 가족을 위해 지어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를 위한 양산주택의 원형으로 완성됐다. @Rauno Traskelin/Mairea Foundation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⑩ 알바르 알토의 마이레아 주택핀란드의 자연에 어울리는알토의 인간적 건축의 진수햇빛 짧은 북유럽 기후 맞춰ㄴ자 평면으로 빛 최대 확보집을 받치는 11개의 원기둥다양하게 표현돼 공간 구분현관홀·거실 등 갤러리 활용예술과 일상의 융합도 시도자연에 바탕을 둔 양산주택일반시민 위한 실험 ‘큰 의미’ 땅에 뿌리를 내리는 건축은 그 땅의 기후에 크게 좌우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⑨ 멕시코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의 자택 자연 품은 거실·사색의 옥상… ‘나’를 발견케 하는 집문화일보입력 2018-11-21 10:24 바라간 주택의 거실. 정원의 나무로 부드럽게 여과된 빛이 거실을 비추고 있다. @Pinterset■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⑨ 멕시코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의 자택거실 한 면을 窓으로 채워생명 넘치는 정원과 대면“자연의 위엄 깃든 안식처”높은 벽 둘러싸인 옥상엔조그마한 의자 ‘덩그러니’하늘 밑 숙고하는 장소로“고독이라는 벗과 있을 때나 자신을 인식할 수 있어”고요한 위안의 공간 추구자기 집을 가질 만한 여유가 있든 그렇지 못하든 모두가 집에 대해 생각해야 할 근본적인 물음이 있다. 그것은 ‘나만의 집’은 어떤 집일까 하는 것이다. ‘내 집’은 내가 소유한 집이다. 그러나 ‘나만의 집’은 이 세상에..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⑧ 美산업디자이너 임스부부 주택 공업용 자재 썼지만… 실내는 햇빛과 풍경이 共存하는 집문화일보입력 2018-10-24 10:37미국의 유명한 산업디자이너인 임스부부가 설계한 임스 주택. 주택의 거실 공간은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Eames Foundation■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⑧ 美산업디자이너 임스부부 주택대량생산 H형강 등 주문·제작평범한 재료 새롭게 구성·응용비용 줄이고 건축 시간도 단축단순하고 무미건조하게 보여도집 앞 유칼립투스 나무 열 그루거실선 풀밭·태평양이 한눈에목조 주택은 자연을 연상시키고 노출 콘크리트 주택은 추상적인 ‘비움’의 건축을 연상시킨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 기술이 생산한 냉정한 재료인 철골 구조와 덱 플레이트로 지은 주택은 어떻게 생각될까? 더구나 프리패브 재료나 카탈로그..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⑧ 美산업디자이너 임스부부 주택 공업용 자재 썼지만… 실내는 햇빛과 풍경이 共存하는 집문화일보입력 2018-10-24 10:37미국의 유명한 산업디자이너인 임스부부가 설계한 임스 주택. 주택의 거실 공간은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Eames Foundation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⑧ 美산업디자이너 임스부부 주택대량생산 H형강 등 주문·제작평범한 재료 새롭게 구성·응용비용 줄이고 건축 시간도 단축단순하고 무미건조하게 보여도집 앞 유칼립투스 나무 열 그루거실선 풀밭·태평양이 한눈에목조 주택은 자연을 연상시키고 노출 콘크리트 주택은 추상적인 ‘비움’의 건축을 연상시킨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 기술이 생산한 냉정한 재료인 철골 구조와 덱 플레이트로 지은 주택은 어떻게 생각될까? 더구나 프리패브 재료나 카탈로..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⑦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집 55평 집 짓는 데 7년… 건축주는 “훌륭한 건축교육 받은 시간”문화일보입력 2018-09-12 10:33건축주 피셔 부부. 그들은 “다른 분도 이 집에 가득차 있는 훌륭한 점을 우리와 함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interest 사진 피셔 주택의 외관. 단순한 상자 두개가 꼭짓점에서 이어진 무덤덤한 집처럼 보이지만 방마다 서로 다른 고유의 빛이 들어오며 벽면 또한 주변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⑦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집펜실베이니아 사는 피셔 부부건축가 루이스 칸에 설계 부탁이웃처럼 함께하며 4년간 준비소통·수정 반복하며 3년 건축상자형 2개 외관은 단순하지만45도 연결로 全방향 조망 달라“모두에 어울리는 살기좋은 집”보편적 가치 지닌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⑥ 사그라다 파밀리아 (下) 무신론자였던 가우디, 어느새 信者로… “내 건축주는 하느님”문화일보입력 2018-08-22 11:16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 1882년에 착공, 아직도 지어지고 있으며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가 죽은 지 100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 예정이다. 김광현 교수 제공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⑥ 사그라다 파밀리아 (下)책임건축가 된 이후 聖書숙독生前 미완성도 ‘神의 뜻’으로중단땐 건물에 피해갈까 우려낯선 이 찾아다니며 모금나서“내 건축주는 서두르지 않으셔”인생 후반이 ‘건축 위한 기도’가우디 바보취급했던 피카소‘모금 모습’ 비웃는 그림 그려74세에 초라하게 숨진 가우디장례식엔 끝없는 시민들 행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교회나 국가가 나서서 지은 것도 아니며 부..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⑤ 사그라다 파밀리아 (上) 풋내기 가우디에 100년 프로젝트 허락… 파밀리아 만든 건축주문화일보입력 2018-07-25 10:28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1882년 착공돼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김광현 제공). 작은 사진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됐을 때의 예상도(@https://youtu.be/RcDmloG3tXU).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⑤ 사그라다 파밀리아 (上)136년째 짓는 파밀리아성당2026년 완공 최고의 건축물초유 프로젝트 가능했던 이유건축주 ‘성 요셉 협회’ 덕분“하늘과 땅을 잇는 교회 짓자”가우디의 열정에 찬 설득에‘사회에 미래와 희망을 주자’건축주들 위대한 결단 내려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누구나 칭찬하는 건축물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④ ‘낙수장’ 건축주 카우프만家 20세기 최고 ‘폭포위의 집’… 건축가·건축주 함께 지었다문화일보입력 2018-07-04 11:11 20세기를 연 최고의 주택 ‘낙수장(落水莊, Fallingwater)’. Wikimedia Commons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④ ‘낙수장’ 건축주 카우프만家거실 바닥이 폭포 위에 걸친자연과 어우러진 혁신적 구조건축가 라이트가 설계 ‘낙수장’건축주 카우프만이 실제 거주건축가와 소통하며 건물 완성예술 아닌 ‘사는 공간’이 핵심“물소리 시끄러워 떠나”는 낭설오랫동안 살다가 아들이 기증20세기를 연 최고의 주택 ‘낙수장(落水莊)’은 1939년에 에드거 카우프만(Edgar Jonas Kaufmann, 1885∼1955)을 위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186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