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여행 이야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합천 대장경 세계축전 ( 2013. 10.)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하는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경남 합천의 가야산 자락, 해인사 홍류동계곡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해에는 관람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난 개천절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해인사에 보관 중인 .. 양평 세미원 - 2 (2013.08.03.)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의 두물머리 부근의 자연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일년내내 아름다운 수련 꽃을 볼 수 있는 세계수련관, 수생식물의 환경 정화 능력을 실험하고 현상을 교육하는 환경교육장과 국태민안..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6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6 여섯째, 마지막 날 (8월 14일) - 축복의 땅, 사랑의 땅 삼육대학교 교수 및 가족 성지연수단의 연수일정 마지막 날은, 갈릴리 호숫가의 새벽 일출예배로 시작 되었다. 물안개 자욱한 수면 위로 아침햇살이 곱게 퍼지고, 물기를 머금은 선선한 바람이 만든, 잔..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5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5 다섯째 날 (8월 13일) - 시련의 땅 성지연수단의 하루일정은 보통 아침 6시 기상으로부터 시작된다. 6시 반에 아침예배, 7시에 아침식사, 정확하게 8시에 목적지로 버스는 출발한다. 저녁식사는 일정하지 않고, 일과가 마무리 되는대로 저녁예배 후에 식사를 한다. 시내산..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4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4 (삼육대학교 교수 성지연수를 다녀와서) 넷 째 날 (8월12일) - 약속의 땅 어제 시내산 등정의 여파로 다리 근육이 뭉쳐서 걷는 것이 불편했다. 아들 녀석이 ‘허약체력’이라고 김 선생을 놀리기에, 나는 애써 괜찮은 척 똑바로 걸어 다니느라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졌다. ..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3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3) 세째 날 ( 8월10일 ) - 별이 빛나는 밤에 새벽 1시 반에 기상해서 짐을 꾸려놓고, 2시까지 버스에 탑승을 완료하였다. 숙소에서 멀지않은 시내산 입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준비해간 랜턴을 켜고 칠흑같이 깜깜한 밤길을 걷기 시작했다. 시내산은 홍해의 위쪽..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2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2 둘째 날 (8월10일) - 태양의 나라, 신의 나라 아침식사를 마치고 7시 반쯤, 기자의 피라미드를 구경하기 위해서 지난 밤 숙소인 피라미드호텔을 출발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의 컬러는 아이보리와 회색 톤이 섞여 있다. 사막에서 얻은 돌과 벽돌이 주요 ..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1 나일강에서 갈릴리호수까지 - 1 ( 삼육대학교 교수 성지연수를 다녀와서 ) 올해 초 김 선생(아내의 호칭)으로부터 이번 여름에 성지순례를 같이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김 선생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에 재직 중인데, 자기학교에서 이집트 및 이스라엘로 교수 성지연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가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