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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전 남

나주읍성 - 서성문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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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천년목사(牧使)골’의 옛 모습 복원을 위해 4대문 복원사업에 착수, 1993년 남고문(南顧門)에 이어 지난 2006년 동정문(東漸門)을,  2011년 10월 서성문을 복원했다.

마지막 4대문인 북망문(北望門)은 오는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6월 공사에 들어간 서성문은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통성문 문루(門樓)와 성문을 보호하는 시설인 옹성(甕城) 등을 복원했다.

그러나 예산부족 등으로 준공 기간도 1년여 남짓 늘어난데다 복원 과정에서 졸속으로 일부 철거와 재시공 등 논란을 빚기도 했다.

나주읍성은 서울 도성(都城)과 같은 4대문과 객사, 동헌 등을 고루 갖춘 전라도의 대표적인 석성(石城)으로 둘레가 3.7㎞, 면적은 97만2600여㎡에 이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서성문 복원을 계기로 다양한 전통문화 자산을 이용한 관광활성화 추진과 옛 도심권의 전통역사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1년  13일 . (자료 : 광주일보 중부취재본부=정칠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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