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창원조각비엔날 프롤로그전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여는 프롤로그 성격의 전시가 올해 말에 먼저 열립니다. 사용하신 키워드는 이 프롤로그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이나+2
- 전시 개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프롤로그전 공식 제목은 「레조넌스 튜닝: 공명장을 위한 서곡(Resonance Tuning: Prelude to a Field)」입니다. 2025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동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비엔날레 본전의 방향성을 미리 실험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다움+3
- 기획 의도와 키워드
이 프롤로그전은 ‘공명·관계·재맥락화’를 핵심 감각으로 삼아, 조각이 세계와 인간을 잇는 감응의 매개가 될 수 있는지 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창원이 지닌 조각의 역사와 도시의 기억을 새로운 언어로 번역해, 2026년 본전시로 이어질 서곡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이나+1
- 예술감독과 참여작가
전시는 조혜정, 장쥔 공동 예술감독이 이끌며,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해 온 두 감독의 시각이 함께 반영됩니다. 참여 작가는 김상균, 민성홍, 유수진, 오제성, 한요한, 아틀라스 매핑 콜렉티브 등 약 12팀으로, 도시 기억, 재개발, 기념비, 야간 도시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조각과 설치로 풀어냅니다.인스타그램+1
- 주요 작업 경향
예를 들어 김상균은 사라지거나 변형된 건축 파사드를 통해 창원 도시의 기억과 시간을 다루고, 민성홍은 재건축 과정에서 남겨진 사물을 이동 조형물로 재구성해 공동체의 변화를 드러냅니다. 또 오제성은 문신·김영원·박석원 등 창원과 연관된 조각가들의 조형 언어를 3D· AI 등의 기술로 재해석하며, 유수진은 통조림 1000개 설치를 통해 관계의 이동과 공간의 채움·비움을 시각화합니다.다움
- 관람 정보 한눈에 보기




전시 참여 작가별로, 이번 프롤로그전에서의 대표 작업과 주제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세부 작품명은 매체별 보도에서 모두 공개되지 않아, 공개된 정보와 전시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작품 성격 위주로 소개합니다.다움+2
김상균
-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사라졌거나 변형된 건축 파사드를 입체 조형과 설치로 재구성해 도시의 기억과 시간을 다룹니다.다움
- 창원의 특정 건물·거리에서 채집한 형상과 색, 구조를 추출해 추상화함으로써, 물리적으로는 없어진 장소가 감각적으로 ‘공명’하는 장을 만듭니다.다움
민성홍
- 재건축 과정에서 버려진 구조물이나 잔해, 자재 등을 이동형 조형물로 제작해, 도시 개발이 남기는 흔적과 공동체의 변화를 드러냅니다.다움
- 관람자가 걷고 돌아다니는 동선 속에서 이 ‘이동 조각’들이 일시적 풍경을 만들며, 도시 변동의 불안정성과 유동성을 상기시키는 방식입니다.다움
유수진
- 약 1,000개의 통조림 캔을 활용한 대규모 설치 작업으로, 비워진 캔·채워진 캔이 반복적으로 쌓이고 배치되며 관계의 이동과 순환을 시각화합니다.다움
- 일상적인 식품 용기를 집단적으로 모아두는 행위를 통해, 도시 인구 이동과 소비 패턴, 공동체의 형성과 해체 같은 사회적 리듬을 ‘공명 구조’로 제시합니다.다움
오제성
- 문신, 김영원, 박석원 등 창원과 인연이 깊은 조각가들의 조형 언어를 3D 스캔·디지털 모델링· AI 알고리즘 등을 통해 재조합·변형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다움
- 기존 조각의 표면과 형태, 비례를 데이터로 전환해 새로운 형상을 생성함으로써, ‘기념비적 조각의 역사’와 ‘디지털 시대의 조각 실천’ 사이의 공명관계를 탐구합니다.다움
한요한
- 야간 도시 풍경과 인공조명을 소재로, 조각·오브제·빛을 결합한 설치 작업을 전개합니다.다움
- 가로등, 네온, 차량 불빛 등 도시의 빛 환경을 모티프로 삼아, ‘잠들지 않는 산업도시 창원’의 리듬을 물질적 구조와 빛의 공명으로 번역합니다.다움
아틀라스 매핑 콜렉티브(Atlas Mapping Collective)
- 지도 제작, 워킹 리서치, 기록 사진·텍스트를 결합한 리서치 기반 설치로, 창원의 조각 공공미술과 도시 구조를 ‘공명 지도’ 형태로 가시화합니다.다움
- 과거 조각비엔날레, 공공조각, 산업 설비, 항만·공단 등 다양한 지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지도를 제안해, 도시를 하나의 살아 있는 조각장으로 읽어내도록 유도합니다.다움
기타 참여 작가 전반 경향
- 일부 작가는 소리·영상·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조각을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시간·이동·기억을 담는 매체로 확장하는 시도를 합니다.아틴포스트+1
- 전반적으로 개별 작품들은 2026 본 비엔날레의 키워드인 공명, 관계, 재맥락화에 맞춰, 창원이라는 도시 공간과 관람자의 신체 경험을 강하게 의식한 현장 특정적 설치가 중심을 이룹니다.창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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