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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매화 기행

매화-2020-09 양산 순매원 (2020.03.06.)

















09. 양산 순매원




원동 매실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매실이나

홍보 부족으로 그 유명세를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움

 순매원에서는 원동 매실을 알리고자 2004년부터 축제를 기획하여

 매년 3월에 개최하기 시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지역의 대표적 과실인 매실은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량 등 매실 재배에 좋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매실 고유의 효능이 타 지역 매실보다 높아

70여 년 전부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원동 매실은 토종인 소과종으로

3월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서 6월까지 수확하게 되며

 크기는 2.5에서 3로 양매실에 비해 1.5가량 작다

씨는 딱딱하고, 씹었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며

과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70여 농가가 50에 매화나무를 심어

토종 청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글출처 : 디지털양산문화대전)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