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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2017. 04. 23.)




















제12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끝났지만 금빛 물결 유채꽃은 시들지 않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 110(33만여 평)를 자랑하는

창녕 남지 유채단지에 120여 만 관광객이 찾아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185일간 열린 유채축제장은 축제 이전 29만 명,

축제 기간 역대 최고 57만 명이 구경하러 온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유채꽃 향연을 즐기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지난 주말까지 34만 명이 발걸음했다.

이날 현재까지 유채단지를 찾은 관광객은 1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축제 기간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지 나들목 상·하행선 구간에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현상을 빚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칠원 분기점에서 남지 나들목까지 약 14양방향을

진출입하는 데 2시간이 걸리는 등 축제 개최 이후 최다 인원이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올해 12회를 맞으면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자체 평가보고회와 분석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공연, 경연,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4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이런 노력을 방증하는 성과다.

(글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