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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매화 기행

매화-174 순천 낙안읍성 매화.3 (2017. 02. 25.)























금둔사의 매화는 철이 지났지만

낙안읍성의 매화는 지금이 적기이다 

 

지금은 고사하여 사라졌지만

금둔사 <납월매(臘月梅)>의 어미목인 400년된 고매가

 성내에 있었고  후계목으로 보이는 

금둔사 <납월매> 또래의 홍매 2그루도 자라고 있다


자료전시관 앞뜰에는

수령 20년 내외의 늠름한 수양매 2그루가 자라고 있고

초가지붕 집집마다 매화나무 1그루는 있어서 그 잔잔한 매향이

   성벽 너머 낙안평야 점점 번진다







 

 

                                                            2017. 0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