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둔사의 매화는 철이 지났지만
낙안읍성의 매화는 지금이 적기이다
지금은 고사하여 사라졌지만
금둔사 <납월매(臘月梅)>의 어미목인 400년된 고매가
성내에 있었고 후계목으로 보이는
금둔사 <납월매> 또래의 홍매 2그루도 자라고 있다
자료전시관 앞뜰에는
수령 20년 내외의 늠름한 수양매 2그루가 자라고 있고
초가지붕 집집마다 매화나무 1그루는 있어서 그 잔잔한 매향이
성벽 너머 낙안평야로 점점 번진다
2017. 02. 25.
'■ 사는 이야기 ■ > 매화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176 밀양향교 홍매 (2017. 03. 01.) (0) | 2017.03.05 |
---|---|
매화-175 마산 청연암 무학매.2 (2017. 02. 26.) (0) | 2017.03.02 |
매화-173 순천 금둔사 매화.3 (2017. 02. 25.) (0) | 2017.02.27 |
매화-172 밀양 금시당 금시매.3 (2017. 02. 18.) (0) | 2017.02.23 |
매화-171 양산 통도사 매화.13 (2017. 02. 18.)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