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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밀양연극촌 연꽃단지 - 2 (2016. 08. 20.)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태양의 계절'도 한풀 꺽였고

한여름을 풍미했던 '여름의 여왕' 연꽃도

하나 둘 꽃잎을 떨구고 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바로 코 앞에 와 있고

밀양연극촌 연꽃단지의 연밥은

탱글탱글 영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