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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정 정자 윗쪽에
수령 400년의 독수쌍매가 있다.
백매는 이미 졌고 400년의 이끼를 덮어 쓴 상처 투성이의 홍매는 마지막 열정을 토해내고 있다. 지난 해에 독수쌍매를 화폭에 담고 있던 광주의 화가 분은 보이지지 않고 뒤늦은 꽃샘추위와 바람마저 강해서 춥고 을씨년스럽다 설상가상으로 카메라 배터리마저 깜박거린다 2월 15일 거제도로 부터 시작된 2014년도, 올해의 행복하고 아쉬웠던 탐매여행은 원림의 고장, 담양에서 마침표를 찍어야 할 것 같다 2014. 04. 05.
독수정 정자 옆의
독수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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