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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군북초등학교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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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 (2022. 09.30.)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 일원에 200면의 사이트로 조성된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은 지난 2012년 10월 개장 이후 캠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주말과 휴일은 만원을 이룰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 둔치에 있는 이 오토캠핑장의 원래 명칭은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이었는데 밀양의 역사성, 전통성과 맞지 않다는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으로 변경한 적이 있다.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은 부산, 대구, 창원으로부터 접근이 용이하며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부산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나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에서는 대구부산고속도로나 구마고속도로를, 창원에서는 진영을 경유해 수산에 도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산에서 4㎞쯤 ..
2021 군불회 수연행사 (2021.06.05.) [ 2021 군불회 수연행사 ] 장 소 : 창원 리베라 컨벤션 일식당 2부 - 박성하 음악캠프 일 시 : 2021. 06. 05(토) 참석인원 : 10 명 박성하 음악캠프 7080 (2부 행사)
김해 봉하산 '대통령의 길 2코스' (2020.12.19.) 봉하산 '대통령의 길 2코스' 대통령의 길 1코스 격인 '봉화산 숲길'은 노 전 대통령 생전에 손님이 오는 날이면 늘 함께 거닐던 길이다. 1시간30분짜리 짧은 코스와 2시간30분가량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이 길을 걸으며 노 전 대통령은 지인들에게 이렇게 설명하곤 했다. "옛날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라 봉화산(烽火山)이란 이름이 붙었지요. 해발 140m에 불과한 낮은 산인데도 주변 40~50리가 모두 평지라 정상인 사자바위에 올라서 보면 꽤 높아 보입니다. 사자바위 양 옆으로 길게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학(鶴) 모양을 하고 있어, 건너편 뱀(산)이 화포천의 개구리(산)를 못 잡아먹게 견제하는, 약자를 보호하는 산입니다." 정토원은 대통령의 49재를 지낸 곳이다. 정토원에서 '대통령의 길'을..
김해 봉하산 '대통령의 길 1코스' (2020.12.13.) 대통령의길 소개 대통령은 생전에 봉하마을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여드릴 게 별로 없다는 사실을 늘 미안해했다. 그 미안함으로 몸소 가꾸어 나갔던 길이 있다. 어린 시절, 퇴임 후 즐겨 거닐던 봉하마을 주변 산과 숲길, 논길, 화포천 등이 그것이다. 그 길을 함께 걷던 권양숙 여사가 대통령이 이루지 못한 뜻을 이어 아름다운 생태산책길로 직접 가꿨고 '대통령의 길'이라 불렀다. 2010년 5월 16일,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봉하산 숲길'이란 이름으로 첫 번째 코스를 열었다. 두 번째 코스인 '화포천 습지길'은 2011년 5월 14일, 대통령 서거 2주기에 맞춰 선을 보였다. 화포천 광장에서 제방길, 청보리밭, 생태연못 2정자에 이르는 5.7km 구간이다. 대통령 귀향 뒤 시작된 친환경 생태농업 ..
김해 금병산 (2020.12.05.) 김해 금병산 원래 비단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형상의 錦屛이라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이름이 있었는데 언제부턴지 金屛으로 바뀌어 표기되고 있다. 해발 272m의 야트막한 금병산은 진영의 진산으로서 정상에서 북동쪽을 내려다 보면 진영읍 시가지와 들판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 자락의 북동쪽 아래에 보이는 진영 대창초등학교는 1919년 문을 열었던 유서깊은 학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학교 35회 졸업생이고, 훗날 한국의 대표적 문학평론가가 된 김윤식 선생과 소설가 김원일 김원우 형제 등도 이 학교를 다녔다. 들판이 끝나는 곳에는 낙동강이 아파트숲을 휘감아 흐른다 진영 찬새내골 진영읍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감의 고장이다. 일제강점기 1927년 진영역장이던 일본인 요코자와가 단감나무를 들여와 심은 것이 국내 단감..
김해 신어산 (2020.11.28.) 김해 신어산 신어산은 경상남도 김해시와 김해군 상동면의 경계를 이루며 북서에서 동남 방향으로 뻗어있는 산으로서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 삼각주 평야가 펼쳐져 있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탄강지로 전해오는 구지봉은 이 산맥의 서쪽 끝 부분에 있다. 불교의 상징인 신어의 전설이 담긴 신어산(神魚山)에는 삼림욕장이 있고 기암과 절벽이 많아 경치가 아름다워 가족 등산에 적합한 산이다. 또 부근에 가야랜드와 가야골프장이 있어 이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지이기도 하다. 등산 코스는 보통 남쪽 삼방동에서 오르는 길을 많이 이용한다. 인제대학교 정문 앞으로 난 길을 따라 약 200m 가면 신어산과 은하사로 진입하는 길이 왼편으로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여 하키 경기장과 가야..
밀양 구만산 (2020.11.21.) 밀양 구만산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천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특히,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에서 3대 계곡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덜 알려진 탓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다.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리는데,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는데, 높이 50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해 폭포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또, 골자기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물은 그냥 들이켜..
창녕 화왕산 및 화왕산성 (2020.11.14.) 창녕 화왕산火旺山 (불뫼, 큰불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57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현산(524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저수지로 흘러든다.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도성암 일대의 자하골계곡은 푸른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맑은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면 석축산성인 화왕산성(사적 제64호)이 있다. 둘레 약 2.7km의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 990명이 분전한 곳이다. 성내에는 삼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자의 정기를 받아 창녕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