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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 특별전 - 경주예술의전당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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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 특별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 특별전은 한국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네 명의 거장,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2025년 7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의 일환이자,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경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대규모 행사다.garts+4

 

전시의 의의와 주요 특징

 

이 특별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 1세대 거장 4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여, 한국 미술의 뿌리와 정체성, 그리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한다는 의의가 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을 포함하여 환기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주도 이중섭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글로벌세아그룹 등 국내 대표 미술관과 기업이 소장한 작품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기획과 협업의 힘이 집결되었다는 점이 크다.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수준 높은 큐레이션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gjnews+2

전시 구성 및 주요 작품

총 90여점의 회화, 드로잉, 기록 자료가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는 네 명의 예술가 각자의 방으로 나뉘어 각자의 작품세계가 잘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특별한 체험과 부대행사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 도슨트 프로그램: 매일 11시, 14시, 16시 세 차례 해설이 진행되며, 오디오 도슨트는 QR코드와 개인 휴대폰, 이어폰을 활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가트+1
  • 체험존, 포토존, 아트샵: 관람만으로 끝나지 않고 기억에 남는 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전시장 내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GJ뉴스
  • SNS 이벤트: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시와 지역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지역 상권과도 연계하여 문화적 환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 관람료 및 할인: 일반 5,000원, 경주시민 3,000원, 예술인패스 4,000원, 36개월 미만 아동,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 본인은 무료, 20인 이상 단체는 3,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 또는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가트

지역과 예술의 만남, 기대 효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제적 행사와 맞물려 “경주형 G-문화 브랜드” 창출의 신호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주는 역사와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잘 알려졌지만, 현대·근대미술의 ‘대형 특별전’을 통해 젊은 감각과 세계적 안목까지 갖춘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도시와 시민, 예술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교류의 방식”이 현실로 구현되는 순간이라는 의미도 담겼다.뉴시스+2

경주문화재단(오기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케이즈뉴스+1

결론

“한국 근현대 미술 4인의 거장들”은 그들의 작품 한 점 한 점을 통해 한국미술의 정체성과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격동과 시련, 평범한 일상의 삶과 예술, 그리고 영원한 서정의 본질을 그려낸 네 거장의 손끝에서 한국인의 초상과 언어를 체험할 수 있다. 예술사적으로도, 지역문화적으로도, 또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특별전이라 평가할 수 있다.뉴시스+3

 

 

 

 

 

 

 

 

 

 

 

 

 

 

이중섭

 

전란과 피난의 시기에도 가족과 연인에 대한 사랑을 변함없이 담아냈다. 소박함, 강인함, 감정을 담아낸 ‘은지화’, ‘편지화’ 등이 대표작이다.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삶의 온기가 작은 드로잉마다 깃들어 있다

 

 

 

 

 

 

 

 

 

 

 

 

 

 

 

 

 

박수근

 

화강암처럼 거친 질감과 무게감이 명확한 인물화와 풍경화, 평범한 이웃과 시장 사람들, 앉은 여인과 어린이들 등의 일상적인 풍경을 독특한 분위기로 재현하며, ‘우리 삶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김환기

 

점화로 대표되는 독자적 추상미술의 거장. 일본, 파리, 뉴욕에서의 예술적 모험과 내공이 깃든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추상회화, 푸른 점들로 구성된 ‘우주적 공간’, 한국적 서정의 깊이가 눈에 띈다

 

 

 

 

 

 

 

 

장욱진

 

민화와 서양화를 융합한 독특한 캐릭터.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 우주의 질서, 삶을 깊이 관조하는 수행자적 태도가 조용한 화면에 담겨 있다. 단순명쾌함과 자유분방함이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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