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물빛나루쉼터’
진주시, 남강둔치 ‘물빛나루쉼터’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03월에 건립되었다
‘물빛나루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돼
심미적인 건축물로서 남강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진주시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야간운항,
경관 조명 정비와 하모 전시물 설치를 통한 야간관광자원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원더풀남강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출처 - 경남우리신문)
제20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 물빛나루쉼터
빛의 루(樓) : 진주 물빛나루쉼터 (대상)
‘빛의 루’의 장소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
‘빛의 루’는 전통을 계승이 아닌 창조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목조건축이 상실했던 권력을 선언한다.
특히, ‘빛의 루’를 지탱하는 6개의 나무 구조는 전통 건축에서 공포와 같은 가구식 구조 결구를
컴퓨터를 이용해 재창조됐다.
이런 점에서 ‘빛의 루’는 전통 건축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지만, 설계와 시공은 최신 기술의 도움을 받은
하이브리드 건축인 셈이다.
‘빛의 루’는 누각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실험적이지만 공공 건축으로 시민들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다.
전면과 좌우측 3면이 열려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주변 환경과 시간과 계절이 변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후면은 나무 구조체의 그림자를 담는 추상적인 배경이 되며,
3개로 분리된 벽은 건물 뒤 숲을 제한적으로 내부에 보여주기도 한다.
ARCHITECTURE DATA
위 치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634
구 조 목구조
건축면적 109.98㎡(32.27평)
연 면 적 119.19㎡(36.05평)
설 계 한양대학교(김재경)
시 공 ㈜ 대조건설(강효진)
(글출처 - 전원주택라이프)
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晉州南江流燈祝祭, Jinju Namgang Yudeung Festival)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이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군관민으로
왜군 2만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을 거두었다.
이때 성 밖의 의병과 지원군들과 햇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전술을 사용했는데,
이것에서 유래되었다.
1593년 6월 29일 왜군의 제2차 진주성 전투 때 7만의 민관군이 순국하였고,
그것을 달래기 위한 진혼의식과 더불어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의식으로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띄우기 행사를 하였다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가
2002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되었다.
보통 개천예술제보다 하루 정도 먼저 시작되어, 하루 늦게 끝난다.
2002년 문화관광부 선정 특성화 축제로 시작을 하여,
매년 소망등 달기와 유등띄우기, 풍등 날리기 등의 체험생사를 실시하였고,
2004년 문화관광부 지정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2010년과 2011년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2011년 10월 4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대상 62개 분야를 시상하는 피너클어워드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금상3개, 동상1개를 수상하여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았다.
- 위키백과
남강‘물빛나루쉼터’, 국내 넘어 세계에서 빛났다!
- 캐나다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아너(HONOR)’ 수상 -
진주시는 캐나다의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Wood Design & Building Award)’에
건축물 설계자인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가
‘물빛나루쉼터’를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여
최우수상인 ‘아너(HONOR)’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는
목재 설계 및 건축 분야에서 우수한 건축가를 기념하는 상으로,
캐나다목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시상식으로
2022~2023년 제39회차 시상에는 25개국 181개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24개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2022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누리쉼터상을 받은 바 있는 망경동 남강변의 물빛나루쉼터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한국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재경 교수는 아키데일리(ArchDaily) 2023 새로운 관행,
아키타이저 A+ 어워드, 아키텍처 마스터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목조건축대전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건축가이다.
‘물빛나루쉼터’는 ‘진주의 촉석루가 몇 백 년을 지나 발전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탄생한 21세기의 촉석루를 표현한 작품이다.
‘물빛나루쉼터’는 2022년 3월 준공되었으며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완성한 목조 건축물이다.
(글출처 - 인터넷 서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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