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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축 갤러리 ■/아시아

북큐슈 여행 - 일본 최대의 온천단지, 벳부 (2023.02.17)

 

 

 

 

 

 

오이타현 벳부

 

바다를 앞에 두고 언덕과 산에 둘러싸여 있는 벳부는

시내 곳곳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와 바람을 타고 전해 오는 유황 냄새가

온천의 도시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감케 해 준다.

 

일본 최대의 온천 단지, 일일 온천 용출량 일본 전국 1위 등 벳푸는

온천 여행과 관련된 최고의 찬사를 끊임없이 받는 곳이었지만

최근 개별 여행의 욕구가 커지면서

유후인, 구로카와 등 벳푸 근교의 소규모 온천 지역이 발달하면서

그 위상이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곳인 만큼

관광 인프라는 다른 곳에서 쉽게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수많은 숙소는 잠잘 곳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며,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수질을 보증하는 벳푸의 원천을 이용한

온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자료출처 : ENJOY규수 ㅣ정태관 외 | 넥서스)

 

 

 

 

 

 

 

 

고속도로 휴게소

 

 

 

 

 

 

 

 

 

 

 

 

 

 

 

 

 

 

구라 스시

 

 

 

 

 

 

 

 

 

 

 

 

 

 

 

 

 

 

 

 

 

 

가마도지옥

 

 

일본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온천이다.

2800여 개의 온천 원천이 있으며, 1일 용출량이 약 13만톤 이상인 벳부는

일본 온천여행 일번지다.

유황과 산성, 식염, , 명반천 등 다양한 수질을 자랑해 온천 휴양지로서

오랜 세월 명성을 떨쳐오고 있다.

자연 용출되는 원천이 마치 지옥을 보는 듯하다 해서 예부터 '가마도 지옥'이라 불린

가마도 지옥온천은 온도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다르며,

천연 입욕제를 재배하는 유노하나 유황 재배지도

이 근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마도지옥은 

지옥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부뚜막지옥(가마토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여섯 개의 연못이 온도에 따라 각기 색을 달리하여 신비롭다. 

또한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늘색을, 그리고 낮아질수록 주황색을 띄기 특성을 갖고 있다. 

지옥순례 중 맛볼 수 있는 온천달걀과 독특한 라무네 사이다와

온천물로 즐기는 족욕은 이곳의 대표적인

매력이다

 

 

 

 

 

 

 

 

 

포토 스팟

 

동쪽 리셉션 앞 사진 촬영 장소. 

계절마다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의 기념 촬영의 장소로서 이용된다

 

 

 

 

 

 

 

 

 

 

 

 

 

[ 용광로 지옥의 하이라이트 ]

 

 

가마도 지고쿠 1초메(90°C)

 

1초메는 갈색의 뜨거운 진흙 지옥이다

그것은 지하 기반암에서 지열에 의해 형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점토의 색이다

 

 

 

 

 

 

 

 

 

 

카마도지고쿠 2초메

 

여기에 용광로 지옥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용광로 악마가 있다

이 악마는 하치망가몬 신사(벳푸시)의 전통 악마로, 

개종하여 카마도 지옥의 문지기가 되었다

악마 옆에는 등나무 꽃이 있어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피어난다

 

100°C의 증기가 암석 사이에서 분출되고 있다.

배출 된 증기에 다른 연기로 뿌리면 증기의 양이 두 배가 된다

 

 

 

 

 

 

 

 

 

 

 

가마도 지고쿠 3초메(85°C)

 

3 초메는 코발트 블루의 지옥이다

백색 물질은 비정질 실리카 (온천 퇴적물)이며 약 70 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천을 체험 할 수있는 코너이다

 

마시는 온천, 손과 발을위한 "김이 나는 물", 

목과 피부를위한 뜨거운 물은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준다

그러나, 온천은 뜨겁기 때문에 마실 때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마도지고쿠4초메

 

여기 연못의 색은 지하 기반암의 지열에 의해 형성된

끈적 끈적한 점토에 의해 녹은 다양한 종류의 점토의 색이다

산화철의 색이 아니다

 

 

 

 

 

 

 

 

 

 

 

 

 

 

가마도 지고쿠 5초메

 

연못의 색이 변하는 신비한 지옥. 

이 연못은 갑자기 일년에 여러 번 색이 바뀐다

파란색과 녹색과 같은 색상도 더 어둡거나 밝아진다

원인을 모르지만 자연의 힘은 신비함을 느낀다

 

 

 

 

 

 

 

 

 

 

 

 

 

 

 

 

 

카마도지고쿠6초메

 

1 쵸메와 4 쵸메와 같은 뜨거운 진흙 지옥. 

이전에는 이런 색이 아니라 회색 이었지만 수년에 걸쳐 색이 바뀌어 현재의 색이되었다

색이 변화하는 것은 땅에 들어있는 철분 때문이다

 

 

 

 

 

 

 

 

 

 

 

계란 가게

 

 

 

 

 

족탕 코너

 

원천에서 직접 흐르는 족욕.

족욕탕은 3 종류가 있으며 특히 모래가있는 족욕탕을 추천한다

 

 

 

 

 

 

 

 

카마도지고쿠7초메

 

공원의 화단. 꽃은 계절에 따라 다시 심는데

악마 가족의 고향이기도하다

 

 

 

 

 

 

 

 

 

 

 

 

 

 

 

유노하나

 

 

오이타현에 속한 벳부는 명실공히 큐슈 최고의 온천도시.

 

벳부에 위치한 이곳 유노하나 재배지에서는 온천성분 중 하나인 유황을 채취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출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채취된 성분으로 제작한 입욕제, 비누 등 미용용품을

전시 판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