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춘천 및 춘천산토리니 (2010.07.07.)

 네이버 춘천연수원

 네이버㈜가 춘천시 구봉산 자락에 추진해온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3년여만에 마무리하고 2014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네이버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소와 연수원 건물을

 최근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0만여㎡ 부지에 조성된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말 준공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4개 동과

이번에 완공한 연구소 1개동(지상 4층), 연수원 2개동(지상 4∼5층)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는 지난 2004년 9월 강원도, 춘천시와 연구시설 및 복리시설 이전 협약을 맺었으며,

2011년 10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왔다.

 

 

IDC에는 110명, 연구소와 연수원에는 49명 등 모두 15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네이버 시설은 춘천지역 산업단지로는 10번째,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근화동과 서면에 이어 3번째로 만들어졌다.

       

 

산업단지에는 NHN연구소·연구원이 들어서며

기술 연구 프로젝트와 교육, 학습, 워크숍 등의 업무가 가능한 친환경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춘천에 연구소와 연구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IT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특히 연구소 연구원의 건축 설계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쿠마켄고 건축사무소가 맡아

건축물 자체로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NHN은 건물의 일부를 개방,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춘천산토리니

춘천의 명 휴양소, 춘천 속의 이국적인 ‘춘천산토리니’.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베이커리, 정원, 포토스팟, 식물재배소와

웨딩 및 각종 행사까지 이뤄질 수 있는 명소이다.

  2005년 첫 영업을 시작하여 13년 동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춘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춘천산토리니는 훌륭한 전망과 카페는 물론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자타공인 춘천의 랜드마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