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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전 남

진도 운림산방 (2018. 03.31.)


















진도 운림산방 (珍島 雲林山房)

    

 

 

진도 운림산방은

넓고 울창한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이 있는

 첨찰산과 남도전통회화의 산실로 유명한 명소인 운림산방 등

자연유산과 역사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운림산방은 조선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조성하여

말년에 거처하면서 창작과 저술 활동을 하던 곳으로서소치실록에 따르면

큰 정원을 다듬고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를 심어

선경(仙境)으로 꾸민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