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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 NC : 롯데 ) - 거침없이 가자


















2017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NC와 롯데의 4차전 경기가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전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하루가 순연되었지만

가을비가 지나간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하늘아래로

올 한해의 프로야구를 마무리하는 '가을야구잔치'의 열기가 뜨겁다

현재 2승 1패로 롯데가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초반부터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하던 경기는

5회초에 터진 롯데의 쓰리런 홈런으로 승패가 갈렸고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로 7 대 1로  롯데가 완승했다

어제 내린 비가 롯데측에 행운의 미소를 보낸 듯......


아쉽지만 승패를 떠나 모처럼 경기를 즐겼던 좋은 시간이었고

아직 운명의 5차전이 남았다

귀한 입장권을 구해준 오늘 경기 전에 시구를 했던 김해 한일여고의 학생과

강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201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