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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매화 기행

매화-159 화엄사 매화.7 (2016. 03.27.)












 

화엄사는

어제(3월26일)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이다


새로운 일행이 생겨서 연이틀째 방문인데

하루 사이에 매화에게 무슨 차이야 있겠냐마는

어제는 오전에 방문했고 오늘은 오후의 방문이라서

 해(빛)의 위치가 달라지므로 해서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위치선정이 달라지고

색다른 느낌의 이미지도 얻을 수 있


그리고 천연기념물 <길상암 들매화>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해마다 통도사 <자장매> 앞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분이

올해는 <화엄사 흑매> 앞에서도 새로이

 캔버스를 펼쳤다


선홍빛 <흑매>가

캔버스 위에서 머리를 풀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2016. 0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