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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남해 금산 보리암 (2015. 08.)


















 

남해 금산 [錦山]

 

 

남해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중에 유일한 산악공원이다.

기암괴석의 절경과 남해를 한눈에 굽어보고 있어 전망도 장쾌하다.

한겨울에도 포근하여 겨울 등산 코스로도 좋다.

 

금산은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온갖 전설을 담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금강이라 불린다.

주봉인 망대(701m)를중심으로 왼편에 문장봉, 대장봉, 형사암, 오른편에 삼불암,

천구암등 암봉이 솟아 있다.

탑대(고제암)를 중심으로 가사굴, 쌍호문등 명소가 많다.

 

금산의 절경 38경 중에서 쌍홍문, 사선대, 상사암, 암불암 등이 대표적인 명소다.

쌍홍문은 여인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커다란 해골에 두 눈이 뻥 뚫린 듯하기도 한

쌍굴로서 높이는 7~8m쯤이다.

굴이 둥근 모양이어서 한 쌍의 무지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굴 속에 들어 뒤로 돌면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상주해수욕장의 쪽빛 바닷물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떠 있다.

 

굴 속에서 내려다보는 산과 바다의 조화도 절경이다.

금산에서 가장 웅장한 높이 80m의 상사암에는 양반집 규수를 짝사랑하던 머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이 바위에 올라 기원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683) 원효대사가

이 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보광사였고 산 이름도 보광산이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 곳에서 약 200m 떨어진 큰 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올리고 세상을 얻었다.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만큼 큰 비단을 구할 수가 없자 비단이란 이름으로 산을 덮어주었다.

이후 현종은 보광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자 보리암으로 개칭했다.

(이하 글 자료 : 위키백과)





 

 


 


 


 

 


 

 




 

 


 


 

 


 

 


 

 


 

 


 

 


 

 


 

 


 

 


 


 

 


 


 

 


 

 


 



 

 


 


 

 


 

 


 

 


 

 


 

 


 

 


 

 


 

 




 

 


 

 


 

 


 

 

 

 

 

 

  

삼남 제일의 명산이라 일컽는 금산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에 펼쳐지는 일출명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남녁에 위치하여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인근에 상주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바캉스를 겸한 바다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되었다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을 비롯하여,

사자암, 촉대봉, 향로봉 등 38경이 유명하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