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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축 갤러리 ■/아시아

24.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2015. 07.28.)





















오사카 성

 

      

오사카 성 (일본어: 大坂城,大阪城 おおざかじょう,おおさかじょう)

셋쓰 국 히가시나리 군 오사카에 있었던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성이다.

다른 이름은 긴조 (金城) 혹은 긴조 (錦城), 과거에는 오사카(大坂)

근대와서 오사카(大阪)로 표기하도록 개정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오사카(大阪)라고

많이 표기하고 있다.

, 과거에는 오자카라고 읽었지만, 현재에는 오사카로 많이 읽혀진다.


도요토미 정권의 본성으로 있었지만, 오사카 전투에서 소실되었다.

그리고, 그 후, 에도 시대에 재건을 해 에도 막부의 서일본 지배의 거점으로 삼았다.

성이 있는 곳은 현재 오사카 시 주오 구의 오사카조 공원 (大阪城公園)이다.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중 하나이다.

(이하 글 자료 : 위키백과)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가문이 축성한 성과 도쿠가와 가문이 재건한 성의 배치가 다르다.

현재 볼 수 있는 건물의 배치는 모두 에도 시대의 것으로 도쿠가와 가문이 축성한 것이다.

, 해자와 문 등의 위치는 도요토미 가문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성의 형식은 윤곽식 평성으로, 혼마루를 중심에 두고 외성을 동심원으로 배치했다.

그 사이에 내측 해자와 외측 해자를 두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사카 시가지에서 천수가 잘 보이도록 천수의 위치와

도로의 배열등을 궁리했다고 전해진다.

 

대지의 북단에 축성한 오사카 성의 방위상의 약점은 대지의 높이가 같은 남쪽이다.

그래서 서에서 남으로 해자를 만들어 성을 감쌌고,

다마쓰쿠리 문의 남쪽에 반월형의 외성 사나다마루를 축성했다.

역시나 오사카 성의 남쪽이 오사카 겨울전투의 격전지였다.

 

































 

오사카 성은 우에마치 대지의 북단에 위치해 있다.

대지의 북으로는 요도가와 강의 본류가 흐르고 있어 천연의 요새이고,

, 수로로 일본 서부에서 교토 지방으로 물자를 수송하려면 이 요도가와 강을 통해야

했기 때문에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오사카 성이 위치한 대지의 북단은 북, , 서쪽의 대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두루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북쪽에서 흐르는 요도가와 강의 지류를 이용해 성 안 해자에 물을 채우기도 했다.

 



 







































































현재 오사카와 오사카 성의 상징인 천수각은

1928년 당시 오사카 시장인 세키 하지메가 재건할 것을 주창해, 1931년 성을 준공했다.

1930년대 이후 각지에 건설된 복원천수 1호였다.

 

건물은 도쿠가와 가문의 오사카 성 천수대를 기반으로 철골콘크리트로 건설되었다.

천수각의 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외관은 옛 그림을 토대로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오사카 성의 천수는 도요토미 가문의 오사카 성과

도쿠가와 가문의 오사카 성과는 건설된 장소도 외관도 전혀 다르지만,

복원된 천수각에서는 1층부터 4층까지 도쿠가와 풍으로 백색인 회벽으로 하는 한편,

5층에서는 도요토미 풍으로 흑색에 금박으로 호랑이와 두루미의 그림을 그려 넣었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고, 도요토미 가문의 형식으로 전부 통일해야된다는

주장도 있었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성을 대폭 개수했다.

이 시기, 구조는 한신·아와지 대지진에 해당하는 진도를 견딜 수 있게 보강되었고,

외관의 벽도 다시 칠해졌다. 상처난 처마의 기와와 샤치호코, 귀면기와의 금박도 다시 입혀졌다.

, 단체관광객과 신체장애자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의 운행구간을 연장했다.

 

1997년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