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 마산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해발 640m의 천주산(天柱山)은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한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산행하기 좋은 산으로
정상 동쪽사면의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은
‘환상적인 분홍의 봄’을 연출한다.
천주산을 오르는 길은 천주사에서 시작하는 것과
외감부락을 들머리로 잡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천주사 코스는 빠른 길이나 단조롭고 가파른 길이고
외감부락의 경우는 계곡을 끼고 가거나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우회하는
다양한 코스가 숨어있다.
매년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천주산은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봄`의 창작배경지로도 잘 알려져 있고
또한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냈고 명필로 이름을 날렸던
미수 허목 선생이 낙향해 지내던 달천계곡의 아름다움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천주산 진달래축제 2015
행사기간 2015.04.12 ~ 2015.04.12.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행사장소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
주최/주관 창원시/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Tel. 055-298-9414
행사소개
천주산 일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창원의 자랑으로서
일찍부터 시인묵객들이 고매한 기품 과 진취적 기상이 깃들여져 있으며,
이원수 선생님의 고향의 봄 노래도 천주산 자락에 만발한 진달래의 아름다운 정서가
그 밑바탕에 있어 창원 시민들의 지역사랑의 정신적 바탕을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다.
* 천주산
- 해발 638M
- 의미
하늘을 받치는 기둥 천주산의 주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천주산은 힘들지 않으면서도 완만한 산능선과 땀을 적당히 흘리게 만드는
정상까지의 봉우리가 부드럽게 중심을 향해 모여 있어, 전국의 등산 초보자가 특히 많이 찾는 산으로
달천계곡의 맑은 물과 어울어진 벚꽃나무들과 정상과 능선을 덮은 진달래와 억새풀밭은
이 산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만든다.
행사내용
- 안전교육
- 풍물패
- 산신제 봉행
- 각설이 타령
- 막걸리 시식회
- 기념식
- 복면주민자치위원회 음악동아리 음악공연(컨츄리로드)
- 사생대회 / 백일장 시제발표
- 시민노래자랑
- 시상식 및 폐회식
- 초청공연
( 자료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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