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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진해 여좌천및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2015. 02.)

 

 

 



 

 

 

 

 

 

 

 

  여좌천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장복산에서 발원하여 충무동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여좌동의 중앙으로 흐르는 하천이기에 여좌천이라 하였다.

여좌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북가정(北街町)이라 부르던 곳으로,

1946년에 원래 지명인 여명곡(餘明谷)과 좌천리(左川里)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자연 환경]

여좌천은 장복산 서쪽 골짜기인 안골에서 발원하여 여좌동 뒷골[일제 강점기에는 부처골이라고도 하였다]

흘러서 진해 중·고등학교와 대야 초등학교 서쪽으로 흐르다가 여좌동 우체국 아래쪽에서 동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바다로 흘러든다.

여좌천 최상류부는 양곡천과 분수계를 이루는데 이곳으로 장복 터널이 지난다.

 

 

[현황]

여좌천은 유로 연장 4.50, 유역 면적 8.27로 하천의 시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이고,

종점은 충무동이다. 진해 파크랜드에서 진해 여자 고등학교까지 1.5에 이르는 구간에는

여좌천 양옆 길가에 벚나무가 줄을 지어 서 있는데 벚꽃 피는 4월 초가 되면 눈이 내려 쌓인 듯

하얀 나무 터널이 생겨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하 글출처 : 디지털창원문화대전 )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 공원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에 있는 생태 공원.

 

 

[건립 경위]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 공원은 뛰어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습지 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내수면 연구소로 일반 시민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공유하고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함께 체험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원래 농림 수산 식품부에서 운영하던 내수면 연구소로 민물고기를 연구하던 곳이었으나

10회 람사르 총회와 더불어 습지 생태계의 보전을 확산하기 위해 200810월에 조성하였다.

2009년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휴식 데크와 학습 데크를 설치해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개방하였으며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춘추 벚꽃 군락지를 조성해 차별화된 관광지로의 변신을 시도하였다.

 

 

[구성]

저수지 주변 관찰로와 벤치, 목교, 데크로드 등 기본시설을 비롯하여 습지 보전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찰 습지, 체험 습지 및 습지와 어우러진 숲속에 환경 체험 학습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꽃창포, 비비추, 골풀, 옥잠화, 노루오줌 등 5,000여 그루의 습지 식물과 연산홍 등

수목 4,0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65종의 다양한 나무와 화훼 등이 서식하고 있다.

청소년·학생들의 체험 학습에 필요한 학습 데크와 관광객을 위한 휴식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현황]

사진작가가 뽑은 국내의 아름다운 사진 명소로 선정된 곳으로 하루 평균 평일에는 250,

주말에는 1,000명, 군항제 행사가 있을 때는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자연 해설가들이 배치되어 있어 생태숲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하절기[6~8]에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절기[11~2]에는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을 개방한다. 그 밖에 연중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한다.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