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의 주능선은 진해와 창원 시가지를 남북으로 나누면서 내달린다.
정상부 주변의 바위 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데다 험한 구간이 없다.
게다가 장복산에는 길이 많다. 부산으로 치면, 금정산쯤 되는 위치에 앉아 있으니
사람이 사는 어느 길목에서 산에 들어서도 사통팔달로 산길을 누빌 수가 있다.
장복산에는 정상부 능선을 잇는 누리길로 2개 코스 총 11㎞가 조성되어 있고,
산자락에 길게 뻗은 산림도로(임도)와 주변 편백숲을 걷는 진해드림로드
(4개 구간 총 24㎞)도 사람들이 좋아한다.
정상에 오르는 길로는 안민고개 혹은 안민교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덕주봉(585m)을
거쳐 정상까지 가는 누리길 1코스(4.1㎞)가 곧잘 선택된다. 이 길은 직선 코스다.
장복산 정상 전후 삼거리에 탈출로가 있다.
산행 시간을 조절하려면 활용할 수 있다.
정상 전에는 삼밀사로, 정상을 지나쳐서는 진흥사로 내려가게 된다.
(글 출처 = 부산일보 김승일 기자 dojune@busan.com )
이번 산행은
안민고개에서 덕주봉을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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