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임진왜란 당시 승려 신분으로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업적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후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사명대사기념관을 개관했다.
시는 무안면 고나리 400 일원 4만9146㎡에 총사업비 113억8300만원을 들여
기념관 4만670㎡, 생가지 8476㎡의 사명대사 유적지 및 생가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1995년 3월에 착공, 11년만에 완공을 보았다.
사명대사 기념관에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 사명대사 가사장삼 등 복제품
6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평양성 탈환 디오라마, 영상실, 정보검색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충의문 1동, 관리사무실 1동,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 사명대사 생가지에는 대문채, 사당채, 삼문, 관리사 등이 각각 1동씩 복원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 행랑 및 사당 내부에는 생활상태의 전시물이 시대상에 맞게 연출되어 있다.
(글자료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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