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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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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건축-018. 봉화 가평리 계서당 - '춘향전' 이몽룡의 생가 18. 봉화 가평리 계서당 - 춘향전 이몽룡의 생가 - “백두산에서 출발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동해를 벗 삼아 남하하다가 본격적으로 내륙으로 접어드는 곳, 백두대간 전체를 받쳐주는 중요한 요충지점이며 우로는 태백산, 좌로는 소백산이 기둥이 되고 백두대간의 능선 32km와 낙동정맥이..
주거건축-014. 거창 동계 정온 고택 - 이름없는 곳에서 뜻을 지키며 산다 사랑채 누마루 난간 사이로 보이는 눈 덮인 덕유산 (2005. 02.) 14. 거창 동계洞溪 고택 - 이름 없는 곳에서 뜻을 지키며 산다 - 경남 거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3도가 만난 지점에 위치한 경상남도의 최북단의 서부지방이다. 산이 좋고 계곡이 좋고 물이 ..
주거건축-013. 남양주 평내동 궁집 - 공주의 꿈 13. 남양주 평내동 궁집 - 공주의 꿈 - 경춘가도(京春街道) - 서울에서 춘천 가는 이 길은 말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다. 수도권에서 학교나 회사를 다닌 적이 있다면, 따스한 햇살 속에 북한강변을 따라서 가평, 청평으로 소풍 가던 기억 하나 쯤은 간직하고 있으리라! 그 젊은..
주거건축-002. 구례 운조루 - 나누며 산다 전라구례오미동가도全羅求禮五美洞家圖(사진출처:문화재청) 02. 구례 운조루 雲鳥樓 - 나누며 산다 - 해마다 매화와 산수유 꽃망울로 남도의 첫 봄소식이 들려올 때면 꼭 둘러보고 싶은 곳이 있다. 산청의 남사마을과 단속사, 순천의 선암사와 금둔사 그리고 구례의 화엄사를 한바퀴 도는..
창경궁(2004.12)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지었다. 처음 지을 당시의 건물은 명정전·문정전의 정전과 수령전·환경전·경춘전·인양전·통명전 등의 침전 및 양화당·여휘당·사성각이 있었다. 조선시대의 궁..
창덕궁 낙선재 - 1 (2004.10, 2005.03) 낙선재는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께서 사랑하는 여인 경빈 김씨를 위하여 왕비의 침전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자리에 따로 지은 집으로 헌종13년(1847)에 낙선재를, 이듬해에 바로 옆에 석복헌 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창덕궁 -1 (2004.10, 2005.03)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
정읍 김동수(김명관)가옥 - 1 (2004.12.) 김동수의 6대 할아버지인 김명관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다. 뒷쪽으로 창하산이 있고 앞쪽에는 동진강 상류가 흐르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이루고 있다. 건물들은 행랑채·사랑채·안행랑채·안채·별당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