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축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화 도암정 - 1 (2004.10) 조선시대의 문신 황파 김종걸이 효종 1년(1650) 무렵에 세운 정자로 당대 유림들의 교유, 토론, 풍류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간결하게 꾸민 건물로 가운데 칸은 마루를 놓았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강화도 전등사(1988.07)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전하지만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조선 선조 38년(1605)과 광해군 6년(1614)에 큰 불이 일어나 절이 모두 타버려, 그 이듬해 다시 짓기 시작하여 광해군 13년(1621)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석가여래삼존불을 모시고 있.. 창덕궁 -1 (2004.10, 2005.03)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 부안 내소사 - 1 (1990. 04.)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로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다가 내소사로 바뀌었다. 바뀐 까닭은 확실하지 않으며 그 시기만 임진왜란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 정읍 김동수(김명관)가옥 - 1 (2004.12.) 김동수의 6대 할아버지인 김명관이 조선 정조 8년(1784)에 세운 집이다. 뒷쪽으로 창하산이 있고 앞쪽에는 동진강 상류가 흐르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이라 말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이루고 있다. 건물들은 행랑채·사랑채·안행랑채·안채·별당으로 구.. 해남 녹우당 - 1 (2006.09.)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경주 불국사 - 1(1991.03.) 경상북도 경주시 신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절로, 그 경내는 사적 및 명승 제 1호로 지정되어 있다. 751년 (경덕왕 10)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전까지 9차례의 중창, 중수를 거쳤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0년이 지난 뒤부터 점차 복구 되었다. 1966년 석가탑의 해체, 복원 등 부분적으로 보수.. 합천 해인사 - 1 (1989. 03.) 해인사는 신라시대 애장왕(서기 802년)에 창건된 고찰로서 "법보종찰(法寶宗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부처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한 "고려팔만대장경"을 모신 사찰이기 때문이다. 고려대장경은 고려 고종 23년에(서기 1236년)시작하여 고종 28년(서기1251년)에 완성한 세계 최고의 목판본으로..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