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RDV 는 마침내 한국 인천공항 옆에 위치한 주변 건물들의 요소들을 포함하며 하얀색과 황금색으로 이루어진 엔터테이먼트 단지 (The Imprint)를 완성하였다.
The Imprint 전경, 이미지 출처: dezeen.com
이 두개의 빌딩은 실내 테마파크와 나이트클럽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시설들은 채광을 필요로 하지않기 때문에 창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건축 디자이너들은 자유롭게 건물의 입면을 계획할 수 있었다.
건축설계사는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한국의 가장 큰 공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조트)의 건물들을 참고로하여 구조를 만들기로 하였다.
신비로운 느낌의 The Imprint, 이미지 출처: dezeen.com
주위 건물들의 요소들은 The Imprint 빌딩의 파사드 (입면)에 불쑥 나타나고는 한다. 건축설계회사 MVRDV의 대표 Winy Maas는 "주위의 건물들과 중앙 프라자의 요소들을 새 건물에 위치시킴으로써 우리는 The Imprint를 이웃 건물들과 연결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일관성에 대한 것이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라스베가스와 같은 개별 개체의 집합이 아니라 실제 도시이다."
주위 건물들의 요소가 각인된 The Imprint 표면, 이미지 출처: dezeen.com
인근 건물의 창문, 출입구 및 기타 정면 세부 사항은 대부분의 새 구조에 매핑(반영)되었다.
정면의 복잡성으로 인해 수많은 개별 패널들은 건축가의 3D 모델링 파일을 사용하여 제작된 주형에 주조된 유리 섬유 강화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다.
흰색 외벽을 가진 두 건물 모습, 이미지 출처: dezeen.com
두 건물 모두 테마파크 건물의 한쪽 외벽을 제외하고 미러된 외벽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금색으로 마감된 이 건물은 공항에 착륙하는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것이다.
The Imprint, 이미지 출처: dezeen.com
Maas는 "기존 건물에 금이 갔다. 이것은 마치 밤에 햇빛에 의해 입구가 밝아지는 것처럼 만든다."
"들어오는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이미 바다 위에서 이 '태양'을 볼 수 있고 이는 일종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The Imprint 내부 반사 효과, 이미지 출처: dezeen.com
높은 커튼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진 이 황금색 정면의 입구는 건물을 통과하는 통로로 이어지고 이 산책로에는 멀티미디어 화면으로 만든 유리 바닥이 있으며 곡선형 거울 천장에 반사된다.
"따라서 반성과 연극성이 결합되어 있다. 우리의 디자인에서는 밤에 탈출한 후 낮에는 선과 같은 침묵이 뒤따르며 애프터 파티에 거의 문자 그대로 반영적인 상황을 제공한다." 라고 Maas는 말한다.
신비로운 모습의 The Imprint, 이미지 출처: dezeen.com
건축가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릉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합 단지를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다고 믿는다. Maas 는 "엔터테인먼트가 예술이 될 수있고 건물이 또 그 내부이서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원문출처: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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