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슈 여행 - 후쿠오카 종합쇼핑몰 라라포트 (2023. 02.)

 

 

 

 

 

 

 

 

 

후쿠오카 라라포트

 

 

주식회사 미쓰이 후도산,

규슈전력, 니시재팬 철도 주식회사는

후쿠오카시의 구 과일 및 채소 시장 부지에

종합쇼핑몰 '미쓰이 쇼핑 파크 라라포트 후쿠오카'를

2022년 4월 오픈하였다

 

 

라라포트 후쿠오카는

규슈에 입성하는 최초의 '라라포트'로서 쇼핑,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

오감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직업 사회 체험 시설 '키자니아'와

일본 최대급의 목조 교육 및 다세대 교류 시설 중 하나인 장난감 박물관을 비롯해

스포츠 거점의 핵심이 될 MIFA 풋볼 파크, 육상 트랙, 테니스 코트,

3x3 농구 코트 등을 갖춘 스포츠 파크가 규슈에 데뷔한다

엔터테인먼트 거점의 상징이 될 '실물 크기의 건담'과

'건담 파크 후쿠오카'도 기획하고 있다.

 

 

주요 도로인 치쿠시도리에 인접해 있으며,

시설 내에 새로운 버스 터미널이 건설될 예정이다.

JR 가고시마 본선 다케시타 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일본과 해외의 광역 교통의 거점인 후쿠오카 공항과

하카타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새로운 버스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시설 곳곳에 활기찬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다양한 '공원'(광장) 등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활기찬 공간을 만들어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매력적인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물 개요]

 

대지면적 : 약 86,600m2(약 26,200평)

구조적 규모 점포 건물 : 지상 5층, 지하 1층, 입체 주차장 건물, 지상

7층 철골 2층 건물 등

연면적 : 약 206,400m2(약 62,400평) ※입체 주차장 건물 포함

주차 공간 : 약 3,050대

교통 : JR 가고시마 본선 '다케시타'역에서 도보 9분

일정 : 2022년 3월 완공

2022년 4월 오픈

디자인 회사 : 주식회사 다케나카

 

 

 

 

 

 

 

 

 

 

 

 

 

 

 

 

 

 

 

 

 

 

 

 

 

 

 

 

 

 

 

 

 

 

 

 

 

 

 

 

 

 

 

 

1년 전 후쿠오카시에

초거대 상업 시설인 '쇼핑 센터 라라포트 후쿠오카'가 오픈했지만

사실 상업 시설 자체만으로는 지금처럼 많은 흥행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흥행을 이끄는 주역은 바로 라라포트 정문에 버티고 서 있는 ‘건담’ 로봇 때문이란 데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달라진 쇼핑 문화와 소비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현지 주민들의 이구동성이다.

 

지난해 4월 25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V 건담'의

실물 모형이 후쿠오카시에 새롭게 오픈하는 대형 상업시설에 등장하자

 NHK를 비롯한 일본의 모든 언론들이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가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움직이는 ’V 건담‘은 '라라포트 후쿠오카' 입구에 설치돼

라라포트 대형 상가는 물론 주변 상권까지 조명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볼거리 제공으로 유동 인구를 늘리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건담' 실물 모형의 높이는 24.8미터, 무게는 약 85톤에 달한다. 

 후루타니의 "건담은 겉치레가 아니다"는 명대사에 맞춰

건담의 오른팔과 머리 부분이 움직이자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했었다.

 

하카타(博多)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다케시타(竹下)역에서

도보로 약 10여분 이동하면 포레스트 파크 입구에서 역대 최고 크기를 자랑하는

 '실물 크기 건담'이 늠름하게 맞이해 주고 있다.

 

라라포트 5층 건물의 상가엔 모두 222개의 점포가 있다. 

후쿠오카는 물론 규슈의 갖가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약 20여개의 푸드 마쉬(Food Marche),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체험형 복합시설인 '군담파크(GUNDAM PARK) 후쿠오카', 

나무와 목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설인 '후쿠오카 장난감 미술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직업형 테마파크 '킷자니아(KidZania) 후쿠오카' 등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풋볼 파크와 옥상을 활용한 농장 시설의 ‘농촌문화 체험 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위해 찾는 젊은 층들이 상권의 활력을 더욱 북돋워주고 있다.

(글출처 : 전북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