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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축 갤러리 ■/국 내

경남 마산 해양신도시 유채꽃밭, 청보리밭 개방 (2022.05.21.)

 

 

 

 

 

 

 

 

 

 

 

 

 

 

창원시는 5월 13일 마산해양신도시

산책로를 임시 개방했다

이번 개방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행정계획이 수립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315해양누리공원과 서항수변공원 대교와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고 받고 있다.

 

일대 야경은 보는 위치에 따라 점등된 마창대교와

마산도시의 불켜진 야경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시는 최근 마산해양신도시 외곽을 두르는 3.2호안 산책로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을 상대로 한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도시계획과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았다.

 

임시 개방기간에는 시가 전체부지 중 유휴부지 11면적에 조성한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에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시는 개화시기로 예상되는 이달 중에는 산책로 전 구간을 개방하고,

다음 달부터는 산책로 일부 구간(서항1보도교)만 한정해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책로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터 공사 등 하부개발 공정이 여전히 진행 중(공정률 85%)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0년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꽃동산과 함께 수변 산책로를

잠시나마 개방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해양신도시 유채꽃밭은

11(유채꽃밭 8, 청보리밭 3)의 규모로 조성했다.

2월 말에 파종한 유채는 5월 중순에 개화한다.

주변 수변공원과 연계돼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출처 : 시사브리핑)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

바다와 꽃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해 5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유채꽃밭의 면적은 11ha(유채꽃밭 8ha, 청보리밭 3ha)

축구장 15개 크기의 규모로 지난해 12월부터 조성 부지에 토양 34000를 성토해

굴삭기와 불도저 등 중장비로 평탄작업을 완료 후

1월말부터 도시농업과 축제화훼담당 직원들이 직접 정지작업, 파종을 했다.

 

특히 금년 봄 가뭄 해결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또한 차량으로 물주기 작업을 해 유채와 청보리의 생육관리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개방 기간은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로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포토존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채꽃밭은 마산해양신도시 푸른 바다와 함께 노란 물결의 장관으로

다시오지 않을 2022년의 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가을에는 마산국화축제에 어울리는 꽃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글 출처 :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