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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윤슬미술관 , 2021.10.16.)

 

 

 

 

 

 

 

 

 

 

 

2회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10월을 물들이다

가야왕도의 귀환-김해’ 

 

 

김해시는 10월 9일~232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및 해반천 일원에서

가야왕도의 귀환-김해를 주제로 제2회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를 개최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는 국제미술교류를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윤슬미술관 전관에서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민화 등 회화 영역과

서예, 서각, 문인화 등 문자예술 영역

그리고 조각, 영상, 설치 등의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2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주제전, 국내작가 70여명의 초대전,

김해지역 작가 150여 명의 특별전,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윤슬미술관 로비에는 김해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파사탑 모양의 입체조형물 가야를 꿈꾸다가 전시되며

해반천 연지교 하부에는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팀이 참여하는

야외미술전이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개막식 및 전시장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온라인에서도 국제미술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허성곤 시장(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조직위원장)

세계 각지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이 이곳 가야왕도 김해에 모여

뜻깊은 예술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제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출처 : 경남신문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