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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충 북

영동 월류정 (2018.11.24.)


















초겨울 운치 더한 첫눈 속의 영동 월류봉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24일 충북 전역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영동군의 명소인

황간면 월류봉(月留峰)이 첫눈에 덮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월류봉은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달도 머물고 간다는 뜻을 지닌

해발 400.7m의 봉우리다.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한천팔경은 월류봉을 비롯해 사군봉·산양벽·용연대·화헌악·청학굴·

법존암·한천정사를 말한다.

 

월류봉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내린 첫눈으로

초겨울의 낭만과 운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