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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전 북

군산 1930시간여행 - 1 (2016. 08.)
























 

관광으로 활력을 찾아가는 군산

 


 

 

 관광산업을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라고 한다.  

공해 발생 없이 막대한 자금을 유입시키는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했던가. 

조선경기 불황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는 군산에 탈출구가 보이고 있다.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항구도시로만 생각됐던 군산이

관광객 300만 시대 돌파가 기대되는 관광도시를 향해 비상의 나래를 활짝 피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체험·가족단위 숙박시설 확충과 먹거리촌 집적화 등

체계적인 개발과 홍보 마케팅만 보완하면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광도시 군산을 이끄는 일등공신은 무엇일까

 

 

 

근대 역사와 문화가 한눈에

 

 군산은 자타가 인정하는 근대 역사·문화 중심도시다. 

국내 어느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근대 문화유산들이 즐비하다. 

 군산을 향한 발길은 말 그대로 시간여행이다.  

 그 중심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지하 1· 지상 4층에 연면적 4248규모로

지난 2011930일 개관했다 

 해양물류 역사관, 근대생활관, 어린이 체험관 등을 갖췄다. 

특히 역사관과 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유물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5천여 점의 유물을 포함해

1만여 점의 유물들을 보유했다.

 

근대생활관에는 1930년대 11개 건물을 주제별로 재현해

당시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은 진포해양테마공원, 옛 조선은행, 18은행 등

8개 근대 문화재 및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운영중이다.

 

 지난해 80만명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 말 현재 50여만명이 다녀갈 만큼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이후가 피크란점을 감안하면

올해 200만 시대 개막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

 

 이런 저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20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에서 호남지역 유일의 전국 5대 공립박물관에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 글출처 : 전북도민일보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구 군산세관



















































군산 근대미술관 (구 18은행 군산지점)





























































진포해양테마공원































































근대 건축관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