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에서 앤디 워홀까지(2016.05.김해문화의전당)

 

김해 문화의전당 '피카소에서 앤디워홀전' 갤러리토크 진행

 

    

 

 

유럽 거장들의 오리지널 명화가 전시되는

 '피카소에서 앤디워홀전'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3월 11일부터 진행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특히,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기간중

주1회 (토요일 오후2시) 관람객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갤러리 토크를 진행한다.

 

매일 운영되는 오디오가이드 대여와 도슨트와는 별도로

미술평론가, 학예사, 작가 등이 각각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것.

 

 

갤러리 토크에 참여할 경남도립미술관 김재환 학예사는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을 중심으로 드라크루와나 벨리스케스의 작품과 함께 비교분석한다.

 

 

 

정광민 은하문화예술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술관 큐레이터의 다양한 업무들을 소개하고 전시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또한 김동규 박사는 들뢰즈의 철학으로 만나는 프란시스 베이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토크는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예술체험을 인문학적인 성찰로 끌어 올려

전시감상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갤러리 토크는 일반적인 강좌식 진행이 아니라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이루어짐으로써 새로운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소개했다.(글출처 : 노컷뉴스) 

  [ 이하 전시 그림 사진 출처 :  MBC (www.i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