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마을은 현재는 풍산 홍씨 씨족마을로 1480년경부터 마을을 생성하여 본래 김씨, 최씨 등이 살았던 이 마을에
풍상 홍씨가 살게 된 계기는 15세기 중엽 성천부사를 지낸 홍수가 계유정난에 화를 입고 전라도로 낙향하여
지금의 나주시 노안면 금아리 반송마을에 정착하여 홍수의 손자 홍한의가 도래마을에 살던 강화 최씨집에 장가를 들었고
당시 풍습대로 처가 동네에 새집을 지어 살게 되면서 풍산 홍씨의 집성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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