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바위
동강 최고의 비경 어라연
어라연
동강의 백미인 어라연은 뛰어난 경치로 인해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의 혼령이 영월에서 경치가 가장 뛰어난 이곳의
경치를 보고 여기서 신선처럼 살고자 하였는데 이때 물고기들이 줄을 지어 반겼으며
그 일대가 마치 고기 비늘로 덮힌 연못과 같았다고
'어라연'이란 지명을 붙였다고 한다.
약 1km에 걸친 협곡을 따라 흐르는 동강의 중앙부에
3,000 여평의 바위섬이 위치한 어라연은 돌로된 바위 위에
분재와 같은 소나무와 물에 잠긴 너럭바위에서 반사되는 햇살,
병풍 같은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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