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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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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건축-007. 창덕궁 연경당 - 한국건축 2천년의 숨결 안채마당 (2006.06.) 07. 창덕궁 연경당延慶堂 -비원 속에 살아있는 한국건축 2천년의 숨결 “어쩌다가 가을소리 빗소리에 낙엽이 촉촉이 젖는 하오, 인적도 새 소리도 끊긴 비원을 찾으면 빈숲을 등진 연경당延慶堂은 마치 젊은 미망인처럼 담담하고 외롭다. 알맞게 무겁고 미끄러운 기와지..
창덕궁 낙선재 - 1 (2004.10, 2005.03) 낙선재는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께서 사랑하는 여인 경빈 김씨를 위하여 왕비의 침전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자리에 따로 지은 집으로 헌종13년(1847)에 낙선재를, 이듬해에 바로 옆에 석복헌 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창덕궁 -1 (2004.10, 2005.03)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
창덕궁 연경당-1 (2004.10, 2005.03) 연경당延慶堂은 순조 28년(1828년) 당시 왕세자였던 효명세자의 청으로 민간의 생활을 이해하기 위하여 일반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궁 안에 지은 유일한 민가형식의 아흔 아홉간 살림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규모는 120간 반이고 엄청난 규모와 별채의 서재를 거느린 점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