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서공단 종합복지회관 (2012.02.)

 

 

 

                 함안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개관 ( 2012. 07. 11.)

                       설립 20여년만에 신청사 설립

 

 

 

함안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설립 20여년 만에 복합시설을 갖춘 복지회관을 개관하고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업무생산성 증가와 노동의 만족도가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3,767㎡ 규모로 금융기관, 식당, 헬스장 및 체육시설, 사무실, 회의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 근로자들의 체육, 여가,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활동의 장으로 활용된다.

　

1991년 설립인가 이후 20년 동안 90개 업체 1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연 4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굴지의 산업단지로 성장한 칠서산업단지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고용증대와 경제ㆍ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특히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복지회관 개관과 동시에 지난 11일 제9대 이사장 취임으로 신청사 업무개시 및 신임 이사장을 맞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날 유태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인근 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연 매출 10조를 올리는 산업단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취임소감을 밝혔다.

　

하성식 함안군수를 비롯해 회원사 등 200여명이 이날 참석해 유 이사장의 취임과 개관을 축하하고 개관사, 산업단지 연혁보고, 공로패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으며 1층 입구에서는 지신밟기와 축하 커팅식도 진행됐다.   / 창원일보 김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