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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축 갤러리 ■/국 내

서여주 휴게소 (2011.05.)

 

여주-양평간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내서분기점(마산시 내서면)에서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경기도 여주군)까지 개통돼 사용중에 있다.

 

이에 현재 건설중인 여주~양평구간(연장 36.6km)을 포함, 향후 건설계획중인 양평~화도구간(18.8km)이 완성되면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대표적인 국가간선도로망이 될 것은 물론 물동량 수송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착공한 여주분기점~북여주나들목까지의 17.6km는 오는 2010년 9월 중순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이지역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지열과 전열선의 설치로 비나 눈등 기상 악천후에 대비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한 온수를 포장층에 매입한 관로에 순환시킴으로써 융설했고 전열선을 노면에 근접 매설하므로써 전열선의 발열을 통한 융설을 설치했다.

 

특히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고효율 처리시설을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지역에 적용했고 팔당 비점오염처리시설은 물론 포장면 우수 유출부, 고효율 자연형 침투도랑도 적용했다.(출처-건설일보)




서여주휴게소는 교통량을 감안해 지하 1층, 지상 1층의 간이휴게소로 건설됐으며, 주유소와 휴게공원이 조성돼 있다. 양평까지의 구간은 2012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