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세종 14년(1432) 고현에 처음 세워졌으나 현종 5년(1664)에 거제에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 노비·전적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자료-문화재청)
조선 세종 14년(1432) 고현에 처음 세워졌으나 현종 5년(1664)에 거제에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명륜당의 서쪽에 서재가 없고, 대성전의 규모가 명륜당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이하다. 다른 향교에 비해 영역이 넓으며 전체에 토속적인 돌담을 둘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 노비·전적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자료-문화재청)
본 향교는 조선(朝鮮) 세종(世宗) 14년(1432) 본래 고현(古縣)에 건립되었으나 현종(顯宗) 5년(1664) 동헌(東軒)을 거제(巨濟)로 옮겨 올 때 함께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교의 현판문에 따르면 임진왜란(壬辰倭亂)때 고현성(古縣城)이 함락되면서 성 밖에 있던 향교는 불탔기 때문에 향교의 그 이전의 사적에 대하여는 알 길이 없다고 한다. 이 향교는 지방의 관학기관(官學機關)으로서, 교학공간(敎學空間)인 명륜당(明倫堂), 외삼문(外三門)과 배향공간(配享空間)인 대성전(大成殿), 동·서양무(東·西兩), 내삼문(內三門) 등이 건립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기와집이다. 이는 두리기둥(圓柱) 위에 주두(柱頭)를 놓고 익공(翼工)을 짠 이익공양식(二翼工樣式)으로 행공첨차를 두어 외1출목 도리의 장혀를 받치고 있고 주간에는 화반(花盤)을 둔 건축양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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