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 2023 부산국제건축제' 팡파르
부산시가 '2023 부산국제건축제'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해
부산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어우러지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Busan Style –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을 주제로
‘건축의 축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에서의 아름다운 일상을 위한
건축가들 역할과 생각’을 담아냈다.
프로그램 구성은
△MVRDV건축전, △정재헌 건축전 △국제항구도시건축전, △카페건축전 △젊은건축가 작품전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그룹 ‘MVRDV’와
한국의 공간적 감수성을 건축에 담아내는 ‘정재헌 건축가’의 작품전시가
특별전으로 열린다.
‘국제항구도시건축전’은 부산 북항의 미래상을
독일 함부르크의 하펜시티의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20일 첫날에는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이
초청강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위니마스(Winy Maas, MVRDV대표) 특강’도 같은 날 열렸다.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카페건축전’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부산과 경상지역 일대의
카페 건축물 17개를 소개한다.
부산의 젊은 건축가들이 설계한 대형 파빌리온 작품을 선보이고
차세대 건축가 4인의 작품전도 열린다.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MVRDV 대표) 특별강연회 △어린이도시건축교실
△시민건축투어 등 일부 참여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신청해야 한다.
‘어린이건축체험교실’은 참가자가 서로 다른 건축물을 만들어 하나로 모으면서
도시의 구성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회당 30명씩 8회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신청(240명)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민건축투어’는
오는 23일 진행되며 올해 부산다운건축상 수상건축물을 답사한다.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건축’을 주제로한 강연도 마련된다.
F&B(식음료), 스테이(숙박) 등 건축의 확장적 영역의 트렌드와
부산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요소에 대한 담론은 모은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국제건축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좋은 건축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축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이성호 집행위원장은
"부산시와 시민들의 후원과 도움으로 무사히 개막하게 됐다.
현재 전시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건축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 계기를 통해 부산 건축문화가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건축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 제공: 아주경제
△카페건축전
△MVRDV건축전
△정재헌 건축전
△국제항구도시건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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