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극장 콜로노스 -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2019.01.12.)

[ 봉하극장 콜로노스 - 안도현의 '시를 읽는 마음' ]

봉하극장 콜로노스는 

김해진영 신도시와 봉하마을 사이에 있다.

지난 해 연말에 개관한 콜로노스는 후원자 100여 명의 힘으로 탄생했다.

극장 좌석과 벽면에는 후원자들의 이름이 새겨 있다.

 

명계남 단장은

 "노사모 회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괜찮아 하실 것 같다.

 제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앵벌이처럼 해서 돈을 모아 극장을 만들었다"고 했다.

 

봉하극장에는 앞으로 각종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연극뿐만 아니라 강연, 집담회, 전시회, 영화 상영 등도 한다.

 

"안도현의 시를 읽는 마음"이란 제목의 문학강좌가 1월 12일 오후 3시,

명계남 단장의 격정토크 <고백>이 1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글 출처 : 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