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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대통령사저관람 (2018. 02. 24.)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귀향 10주년을 맞아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특별개방 한다고 밝혔다.

 

사저개방은 지난 2016년 서거 7주기 때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건축연면적 600(지하 1·지상 1)인 사저는

노 전 대통령이 2008225일 퇴임 후 2009523일 서거 때까지

생활하던 곳이다.

 

사저는 노 전 대통령이 손님을 맞이하던 사랑채’, 업무를 보던 서재’,

권양숙 여사와 기거하던 안채로 구성돼 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전 유서를 작성했던 책상과 컴퓨터, 식사하던 식탁,

손자·소녀를 태웠던 자전거, 즐겨 읽던 책 등 생전 사용했던 유품들이

그대로 보존 돼 있다.

 

사저 개방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遺志)에 따른 것이다.

(글사진출처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