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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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영어: Busan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는
매년 10월에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불꽃 축제이다.
이 축제를 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취지대로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특이한 모양의 불꽃과 초대형 불꽃을 볼 수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관람객은 백사장에서 불꽃 축제를 관람하지만,
인근 황령산에서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도 매우 많다.
쓰시마섬에서도 볼 수 있어 일본에서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
아래의 사진과 글은
'부산불꽃축제'를 소개하고 불꽃사진촬영을 지도해준
고향 선배님의 카페 <'산.들.바람 0409'>에서 발췌한 것이다.
삼각대를 이용한 야간촬영은 처음해 보는 경험인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공부와 추억이 되었던 것 같다.
아울러, 프로와 아마추어의 그 현격한 차이와 높은 벽
그리고 '예술의 길은 멀고 험하다'는 것을 절감하던
금련산의 가을밤이었다.
제10회 부산 불꽃축제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부산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열린 불꽃축제는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오후 8시부터 50분 동안 총 8만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황령산,금련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이기대 등지에 132만여명이 몰렸다고 한다..
올 불꽃축제는 ITU전권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불꽃향연을 시작했다.
광안대교 위에 불꽃으로 ‘2014 ITU’라는 대형 글자를 표현해 190개 나라 손님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후배 3명을 데리고 오전 10시에 부산을 출발.
12시부터 황령산 임도를 통제했던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ㅠ ㅠ ㅠ
연산동 황령산 임도 입구에 도착하니 18시부터 차량통제를 한단다.
이~러~언, 무려 8시간을 기다려야 한다,,,,ㅉ ㅉ ㅉ
일행에게 황령산 정상에서 부산시내 조망이나 즐기라 하고
차에서 잠을 청하려니,,,
금새 전화가 온다.
황령산 정상에서 만난 어떤 진사께서
금련산 좋은 포인트는 이미 만원이라 이리로 왔다라는,,,
이곳 지리정보에 어두운 후배들.
빨리 금련산 "비트"로 가자고 난리다.
비장의 금련산 "비트"에 도착하니
예전에 없던 꾼들의 삼각대가 많이도 자리잡고 있고,,,
옆 그늘아래 자리를 펴고 다들 편안한 자세다.
바람도 없고 날씨도 예년에 비해 아주 따뜻하다.
금련산 중턱의 명당바위에 터를 잡고 먹는 따끈한 한 잔의 커피 맛이란,,,
어째 오늘 대박풍년이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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