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통건축 갤러리 ■

(1006)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및 최필간고택 - 2 (2023.11.25.)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종 목 : 등록문화재 제258호 학동마을 옛 담장은 수태산에서 채취한 2~3cm 두께의 납작돌과 황토로 쌓아 다른 마을의 담장과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석담은 0.4~1m 높이까지 큰 납작돌을 쌓고, 그 위에 작은 납작돌과 진흙을 쌓아 올린 뒤 맨 위에 큰 판석을 올려 만들었다.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이와 같은 방식이 사용되어 담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 주변 대숲과도 잘 어우러져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 (글 자료 : 문화재청 ) 고성 학림 최필간(최영덕) 고택 (매사고택 梅史古宅) 입향조 형태공의 5세손 성화(聖和) 최필간(必侃)공이 큰댁에서 분가하니 이 분이 최씨고가의 중시조이다. 손자인 매사(梅史) 최태순(泰..
경남 고성 상족암 -2 (2023.11.25.)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 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 있다. 또한 암벽 깊숙히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하여 "상족", 여러 개의 다리모양 같다 하여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
하동 옥종면 모한재 및 은행나무 안계리 은행나무 [ 安溪里銀杏- ]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산766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2월 10일 보호수 지정 번호 제12-23-12-1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함께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연한 황색이며 많은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한 가지에 6~7개씩 달리고, 길이 2㎝의 꽃자루에 각각 2개씩의 밑씨가 달리지만 ..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2023.11.11.)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한자 河東靑龍里銀杏-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266|청룡리 267 집필자 서정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연한 황색이며 많은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한 가지에 6~7개씩 달리고, 길이 2㎝의 꽃자루에 각각 2개씩의 밑씨가 달리지만 그중 1개만 10월경에 익는다. 열매는 둥근 핵과(核果)이며, 바..
청도 적천사 -2 (2023.11.04.) 청도 적천사 磧川寺 시대 고대/삼국 건립시기 664년 성격 사찰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요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화악산(華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828년(흥덕왕 3)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지눌(知訥)이 1175년(명종 5)에 크게 중창했으며, 당시 참선하는 수행승이 언제나 5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지눌의 중창 직전, 이 절에는 많은 도적떼가 살고 있었는데, 지눌이 가랑잎에 범 호(虎) 자를 써서 신통력으로 호랑..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2 (2023.11.04.)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淸道 磧川寺 銀杏─ 문화재 지정 천연기념물 제402호 서식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안길 28-293(원리 산217) 성격 식물, 나무, 은행나무 크기 높이 28m, 가슴높이둘레 8.5m 수명 800년 요약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안길(원리)에 있는 은행나무. 내용 1998년 12월 23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약 8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2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8.5m이다. 이 나무는 청도역에서 남쪽으로 약 6㎞쯤 떨어진 화학산 기슭의 적천사(磧川寺) 입구에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그 지반은 거의 평지이다. 나무의 높이가 높고 줄기가 굵으며, 수관폭이 넓은 거목이다. 전체적으로 외적인 손상이 없고 영향상태가 좋으며, 수형이 매우 아름답..
창원 주남돌다리 - 2 (2023.07.15.) 창원 주남돌다리 (昌原 注南돌다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5호 소 재 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590번지 창원의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에 놓인 돌다리이다. ‘주남새다리’라고도 불리우는데, 동읍 판신 마을과 대산면 고등포 마을을 이어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다리는 간격을 두어 양쪽에 돌을 쌓아올린 뒤, 그 위로 여러 장의 평평한 돌을 걸쳐놓은 모습이다.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1969년 집중호우로 대부분이 붕괴된 것을 1996년 복원한 것으로 다리를 세운 정확한 시기나 경위 등은 알려진 것이 없다. (글자료 : 문화재청) 주남돌다리 항목 ID GC02200499 한자 注南- 영어의..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 (2023.06.25.)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밀양시는 2022년 04월 14일 하남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 및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산제는 벽골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부터 역사를 유지한 가장 오래된 3개 저수지 중 하나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7월 수산제 역사공원 조성을 착수해 3만 3,290㎡ 규모의 공원 조성과 홍보관 건립, 소하천 정비, 토양 개량, 수목의 다양화, 초화류 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과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건립,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초화류, 나무수국,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 자연친화적인 힐링정원으로 조성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족단위 언택트 관광지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