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수산제 역사공원 (2023.06.25.)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밀양시는 2022년 04월 14일 하남읍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 및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산제는 벽골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부터 역사를 유지한 가장 오래된 3개 저수지 중 하나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7월 수산제 역사공원 조성을 착수해 3만 3,290㎡ 규모의 공원 조성과 홍보관 건립, 소하천 정비, 토양 개량, 수목의 다양화, 초화류 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과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건립,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초화류, 나무수국,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 자연친화적인 힐링정원으로 조성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족단위 언택트 관광지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산제 ..
하동 칠불사 - 아자방은 현재 공사 중 (2023.06.06.)
하동 칠불사 칠불사(七佛寺)는 가야불교의 발상지이며, 문수보살의 상주도량이며, 동국제일선원이다. 또한 해동계맥을 수립한 율 도량이고, 동다를 증흥한 차도량이며, 거문고를 전승한 현악의 도량이기도 하다. 칠불사는 지리산의 중심봉인 반야봉(1,732m)의 남쪽 8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은 『옥룡자결』(玉龍子訣)에 의하면 지리산 칠불사는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으로, 제일의 양택이라고 했다. 임진란에 퇴락한 가람을 서산대사와 부휴대사가 중수하였다. 그 후 1800년에 큰 화재가 나서 보광전, 약사전, 미타전, 벽안당(亞字房), 칠불각, 설선당, 보설루, 요사 등 10여 동의 건물이 전소되었는데 대은율사와 금담율사에 의해 모두 복구되었다. 그러나 6·25전란으로 인해 1951년 1월경에..